공차코리아가 '빙수 쉐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무더운 여름 빙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 형태의 음료로 밀크티와 말차 플레이버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국내산 팥과 제주 말차 등 고급 재료를 사용했으며, 타피오카 펄과 밀크폼 등으로 공차만의 토핑 조합을 구성했다.
밀크티 빙수 쉐이크는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한 밀크티 스무디에 팥과 펄을 더했다.
말차 빙수 쉐이크는 말차를 베이스로 한 스무디에 팥과 펄 토핑을 더했다.
공차코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스탬프 더블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빙수 쉐이크 구매 시 멤버십 앱을 통해 스탬프가 2배 적립되며, 적립된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빙수 쉐이크 구매 고객 대상의 굿즈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소량으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인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만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빙수 쉐이크를 통해 색다른 여름 디저트를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차의 정체성을 담은 시즌별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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