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진안군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역대 의장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통해 앞으로의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정길 전 의장(제3대 전반기)을 비롯해 제8대까지 진안군의회 역대 의장 9명이 참석해 진안군의회가 나아가야 할 길, 군민과의 소통 방안,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었다.
동창옥 의장은 “헌신적인 노력으로 현재 진안군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현재도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선배님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선배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진안=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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