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의 근대5종 팀이 지난 1일부터 인제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근대5종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도체육회 근대5종 선수단은 송주식 감독을 필두로 6명(남 3, 여 3)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여자팀에서 5개의 메달과 남자팀에서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는 도체육회 김은영, 김은주, 추효정 3명의 선수가 차례로 1위, 2위, 3위를 모두 차지하고, 개인전 합산점수 적용에 따라 단체전 1위까지 차지하는 쾌거를 얻으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 여자일반부 개인전(금 1, 은 1, 동 1)·단체전(금 1)·릴레이(은 1) / 남자일반부 단체전(동 1)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우리 도체육회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만큼 매번 더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며 “특히, 비인기종목을 우리도에서 성공적으로 육성한 성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비인기종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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