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고서에서는 △철강 △이차전지소재 △인프라·신사업 등 '2 코어(Core) + 뉴 엔진(New Engine)' 성장 전략을 ESG 관점에서 조명하고 국내외 15개 주요 사업회사의 정량 데이터와 정성적 ESG 성과를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정책을 수립·운영 중임을 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협력사에 대한 대금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협력사가 공정거래와 관련된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 동반 성장 협력사의 범위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그룹 전 계열사와 거래 공급사, 협력사에도 동반 성장 공급망 정책 준수를 권장하고 있다.
실
포스코홀딩스는 공급망 정책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협력사와의 거래가 상호 존중 및 동등한 관계 속에서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실사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협력사들이 지속 가능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리스크를 상시 확인하도록 한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4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왔다.
2022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에는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연결 기준 통합 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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