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2025 컬러가이드'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512개의 대형 컬러칩과 429개의 소형 컬러칩으로 구성된 이번 컬러가이드는 최신 컬러 트렌드, 인기 색상, 실무자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별한 색상들이 담겼다.
또한 종이 두께를 300g으로 보강해 오랜 사용에도 휨 현상을 방지하는 등 내구성을 높였다.
표지와 내지에 사용된 '브라운 스플렌더' 컬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은 화려함을 추구하는 최근의 디자인 흐름에 어울리는 미드 톤의 브라이트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컬러북 자체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컬러칩을 돋보이게 한다.
안정감 있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실무자들이 컬러를 선택할 때 시각적 간섭 없이 정확한 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려된 결과물이다.
컬러가이드는 조색이 가능한 전국 노루페인트 특약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컬러가이드는 더욱 탄탄해진 제작 품질과 실용적인 컬러 구성으로 전문가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컬러 산업 전반에서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