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은 지난 7월 19일, 삼척시노인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우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서봉사 운천스님의 우동 생면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 400여 명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휴일임에도 대한적십자사 삼척봉사회 봉사자 12명과 복지관 종사자 8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우동을 직접 배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엄기대 관장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많은 지역주민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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