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이기린 디렉터, 장혜원 이사, 최정은 회장, 양의식 회장, 왕커유예 회장, 이대근 대표, 정여아 교수, 김유주 위원, 송은지 교수.
이번 협약은 새로운 K 콘텐츠 생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공동사업 및 업무 교류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비누리의 팬누리 플랫폼(FanNuri Platform)은 Connecting K-POP Hearts Worldwid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팬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참여 리워드' 플랫폼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팬누리는 매년 수회의 '글로벌 K-POP 공연', 전 세계 곳곳에 K-POP과 한류를 전파할 '글로벌 K-POP 센터', 그리고 숨어 있는 예비 스타를 발굴하는 '글로벌 K-POP 콘테스트 페스티벌' 등을 통해 K-POP 팬들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성장 가능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 ▲K 컨텐츠 전문가 교류 ▲양사가 주최ㆍ주관하는 행사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업 방안 모색을 통해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대근 유비누리 대표는 "팬누리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K-POP 팬과 모델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차세대 K-POP 스타와 모델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 회장은 “20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인 ‘팬누리’ 컨텐츠가 K콘텐츠 시장 확장의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AMFOC 양의식 회장, 유비누리 이대근 대표, 한국모델컨텐츠학회 회장 최정은, AMFOC 장혜원 이사, 슈퍼모델 이기린(미고커뮤니케이션 모델디렉터이사), 슈퍼모델 송은지(서울사이버대학 모델과 교수), 정여아 국민대학교 모델연기 주임교수, 김유주 조직위원, 유비누리 김일회 본부장, 강성민 본부장 뿐만 아니라 특별히 중국 인플루언서 협의회 왕커유예 회장과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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