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화행)과 ㈜부산연합기술지주(대표 박훈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RISE 사업 협력 ▲대학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지원 ▲창업경진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전주기 컨설팅 체계 구축 ▲TLO 등 대학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행 동명대 RISE사업단장은 "부산연합기술지주와 협력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학의 기술기반 창업 내실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훈기 부산연합기술지주 대표는 "부산이 글로벌 창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지원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동명대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연합기술지주회사가 손잡은 협력 모델로 지역 혁신과 창업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을 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