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사)평창읍 번영회는 고령화 및 농어촌 지역 인구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읍 번영회는 해당 사업의 하나로 8일 11시 평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분기 출산 3가구에 출산장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번영회는 출산장려금으로 2025년 평창읍 거주 출산 가정에 신생아 1인당 50만 원의 평창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2025년 평창읍의 출생아 수는 현재까지 15명이다.
평창읍 번영회는 출산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출산율 향상에 이바지하며, 평창사랑상품권 구매 및 지급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도 돕는 것을 목표로 이 같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김종수 평창읍 번영회장은 “평창읍은 올해 인구 1만 명 회복을 위해 ‘다시 뛰는 평창읍’으로 슬로건을 정한만큼 번영회에서 앞장서서 한 명이라도 더 출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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