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 35명을 모집한다.
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과 예비농업인들에게 남원 지역의 대표작목을 소개하고, 기초영농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기초영농기술 이론교육과 귀농 및 청년 농업인의 성공사례을 통해 남원의 전반적인 농업을 보고 배우게 되는데 내달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4시간씩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2번째 교육으로 이번 교육의 특징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등 신규농업인들이 알고 싶은 기초영농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교육을 통해 남원 농업과 남원 정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남원 농업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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