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27일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111-1번지 일원에 건립예정인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0일 특별 공급, 내달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 발표는 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로 계획돼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경기, 서울 및 인천) 거주 국민이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1군 브랜드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 최신 설계 및 시스템을 집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바로 앞 정류장에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돼 이동이 수월한데다 각 노선별로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이여서 최소 3~ 5정거장 이내에 모두 이동(10분대) 가능하다.
M버스 이용시 서울 사당역으로 환승 없이 한번에 30분 대 도달 가능하고, 여기에 KTX광명역에는 서울을 비롯, 영남, 호남과의 노선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는 점에서 전국 어디로든 이용이 가능하다.
미래가치도 훌륭하다.
광명역, 안양역에는 각각 신안산선(26년 개통 예정), 월·판선(28년 개통 예정) 등의 철도 호재가 있다.
신안산선 개통시 광명역에서 4정거장이면 구로디지털단지, 9정거장이면 여의도역으로 도달 가능하고, 안양역에 월·판선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5정거장 만에 이동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안양과 광명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특히 만안구 내 신규 공급 부족 속에서 희소성을 갖춘 단지”라며, “풍부한 교통호재, 안양시의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아주경제=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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