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날 행사는 올해로 32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5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30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부장관표창, 국토교통부장관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30개 업체 중 국민포장은 창보종합건설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일신건영과 대성건설이 각각 받았다.
협회와 HUG는 1994년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 여건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협회 소속 84개 업체가 노후주택 총 88동을 무료로 보수했고,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 77가구에 총 4억원의 주택 임차 자금을 지원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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