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호텔에서 '민감성 피부 코스메틱 연구회' 발족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회는 병의원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했다.
매년 두 차례 민감성 피부 환자의 임상 지견을 나누고,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발족식 당일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인 '아시바트렙'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조소연 서울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교수와 이해웅 루이피부과 원장, 김정환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연구원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아시바트렙은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가려운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장벽 개선 효능이 입증된 성분이다.
이 성분을 처음 적용한 '아토베리어 잇칭크림 MD'는 긁는 행위로 인한 2차 손상을 예방하고 민감 피부를 물리적으로 보호한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최고기술책임자·CTO)은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협력해 복합적인 피부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피부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조현미 기자 hmch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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