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25일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근무(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서는 ‘근무(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7월 협의회 회의에서 건의된 개선사항 이행사항에 대한 설명과 향후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됐다.
개선 건의사항은 ▲단원 신규 평가체계 구축 ▲임금 체계 및 원천징수 관련 교육 ▲학비 지원 제도 개선 ▲연구용역 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의견 반영 ▲직장팀 종목별 정원 증원 ▲직장팀 담당 트레이너 운영 ▲입상보상금 지급 체계 개선 등이다.
협의회는 도청 직장팀의 근무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및 고충처리 등을 위해 운영된다.
협의회장을 포함해 10명(지도자 5, 선수 3, 인권담당 1, 지원협력관 1)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체육회는 연간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있다.
김택수 사무처장은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 받아 많은 변화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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