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정보통신훈련센터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 개소식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는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지원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아세안사무국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NIPA는 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디지털 및 AI 인재 양성을 시작한다.
아카데미에서는 2년 동안 총 200명을 교육한다.
교육에는 엘리스그룹의 AI 교육 솔루션이 활용된다.
엘리스그룹은 AI 특화 클라우드 '엘리스클라우드',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 엘리스그룹이 직접 개발한 AI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엘리스그룹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의 전문 AI 강사가 현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국가마다 다른 여건에서도 엘리스 AI 교육 솔루션을 활용하면 누구나 제한 없는 교육을 통해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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