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태계 기반 확대 및 안전성 제고 기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최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에서 한전KPS와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방폐물 관리 전문성 및 한전KPS의 발전설비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원전 방폐물 처리에 대한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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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돈(왼쪽)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김홍연 한전KPS 사장이 업무협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
공단은 한전KPS와 협력을 강화해 방폐물 처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방폐물 관리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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