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밤 부터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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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뉴스1 |
그러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제주 27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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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한 시민이 손 선풍기를 들고 길을 걷고 있다. 뉴시스 |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ｍ, 남해 0.5∼2.0ｍ로 예측된다.
제주도는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오후 6시부터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오는 24일까지 이어지겠다.
걍수량은 10~40㎜(많은 곳 산지 60㎜ 이상)로 예상된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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