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4일 2025년 제33회 안양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안양시 주최,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욕구와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0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관내 청소년 총 58개 팀, 47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 우수한 기량을 펼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양시장상,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상,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한편 이번 경연을 통해 종목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팀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인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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