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시스메디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인도 공식 대리점인 '스킨노베이션(Skinnovation)'과 협업을 통해 인도 주요 3개 도시에서 '덴서티(DENSITY)'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인도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이시스메디칼의 글로벌 전략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인도 주요 도시인 △뉴델리 △하이데라바드 △뭄바이에서 순차적 진행됐으며, 현지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제이시스메디칼은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인 덴서티(DENSITY)를 처음으로 인도 시장에 소개했고, 제품의 핵심 기술과 임상 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Hands-on 및 Q&A 세션이 이어지는 등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론칭을 통해 인도 내 영향력 있는 의료진(KOL)을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스킨노베이션(Skinnovation)과 협업을 통해 현지 마케팅 및 유통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현지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는 고주파 기기 덴서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덴서티(DENSITY)가 인도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인도 전역으로의 제품 확산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꾸준한 마케팅과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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