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은 지난 10일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출 실적이 있는 농식품 업체, 수출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레시피 F&B' 장현순 대표의 수출 사례 발표, '골든힐' 유동열 과장의 마케팅 특강, 'JS글로벌한상연구원' 이장섭 원장의 강연 등이 진행됐다.
김한종 군수는 "우수 먹거리가 세계 무대에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장성군은 올해 수출 물류비 및 해외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을 통해 수출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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