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지원 중심 민관 협력 모델 구축 위해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공동 개최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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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상의 제공 |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육과 상담, 네트워킹의 장으로 기획됐다.
포럼은 오프닝과 참석자 네트워킹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등급평가 및 하도급대금 연동제 설명회와 중소기업 기술자료 비밀보호 교육,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의 간담회, 포스코의 ‘CP 인증제도 사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 이동상담소와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 포항고용센터의 기업지원 및 취업상담 부스가 상시 운영돼 참가 기업 실무자들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공정거래 애로사항 및 법령 관련 문의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최영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은 “앞으로도 조정원은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중소ㆍ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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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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