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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스포 ] 상영하는 곳이 많질 않고 시간도 안맞아서 겨우 한곳 남아있는 곳에서 보고 왔는데 그렇게 와 재미있다 정도는 아니고 보통이었고 제가 액션이나 SF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그래도 영화는 절대 못만든것은 아닌것 같고 미국 스타일이 한국인에게 잘 안맞을뿐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있으실겁니다. 흑인들이 춤추면서 노래하고 기타치고 피빨아먹고 소재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이게 뮤직컬 장르인지 호러인지 공포물인지 한꺼번에 다 섞어놔서 이도 저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노래는 진짜 제가 이런 스타일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도 노래가 인상에 남았네요 배우들 연기는 당연 좋았고 다만 일반관에서 보다 보니 화면 크기도 작고 사운드도 좀 약해서 아쉬웠지만 일반관이라도 극장에서 씨너스 죄인들을 왜 보라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특별관 아이맥스나 돌비등등 으로 봤다면 점수를 좀 더 줬을겁니다. 장르 특정상 호불호는 크게 갈리겠 더라구요 저는 대충 액션 영화는 아니다라는걸 알고 봤기에 처음부터 깜짝 깜짝 좀비인가 해골인가 나타났다 사라졌다 깜놀 몇번 했네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봤지만 특별관에서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고 제취향이 아닐것 같아 안볼러고 하다가 하도 궁금해가지고 봤는데 보통 이었네요 그렇게 재미없지는 안았습니다. ( 제점수는 5점 만점에 3점이고 특별관에서 봤다면 3.5점~4점은 줬을것 같네요 ) 이 영화는 스토리 보다는 영상미와 사운드 부분에서 높이 평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