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보험설계사 없이 보험상품 가입하는 건 운전면허 없이 차를 사는 것과 같습니다18
- 모모씨
- 등록일 2025-06-03 15:28
- 조회수 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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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거북이
전 속편하게 대안으로 의료비 통장 만들어 보험료 납부한다 생각 하고 그리로 납부 합니다. 100%나만을 위해 쓴다고 생각하니 전 마음이 편합니다. 의료비 통장 만들어 다른 용도로 쓰거나 대안도 없는분은 그나마 보험을 비용이라 생각하고 자기가 감당 할 수 있는 만큼 보험이라도 드는게 낫습니다.우리나라에선 서민이라도 대안이 있고 대안을 죽을때 까지 지킬 수 있으면 건강보험이 있기에 실손보험도 필요 없습니다.어느게 좋고 나쁘다를 떠나 서민이라도 대안이 있고 그걸 평생 지킬 수 있나에 따라 선택 하세요. 대안이 있는걸 알고도 본인이 선택하면 선택에 책임지는건 당연 한데 보험만이 필수라고 생각하다 당하면 진짜 억울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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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t
저도 작년 겨울에 부모님 보험 수년을 납부하다가, 처음 수술하시게 되어서 청구하였는데 거절 당했다가
설계사분이 약관 확인하고 보상부서랑 이야기 했는데 또 거절 당했고...진짜 어렵사리 받았습니다. 설계사 분이랑 같이 한참 공부해서, 보상과 직원이 해석한 약관이 잘못된 점을 발견해서 받게 되었는데 진짜 이게 뭐하는건가 싶더라구요. 적지 않은 보험 가입한 편인데, 그냥 저축이나 할껄 그랬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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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남매파
몇년동안 연애하면서 살다가 결혼해서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사람인데,
몇번 만나보지도 않은 사람을 전투력 만렙 같고 기가 막히게 청구해줄꺼 같아서 보험 가입했더니
두달 있다가 "저 그만뒀습니다~"
할지 안할지 어떻게 판단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본인이 제대로 알아보고 하라는거면, 당연한 얘기라도 안그런 사람 많으니까 그런다고 할수 있는데..
설계사를 잘 골라서 하라니.. 너무 난이도가 높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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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이 한화생명 63빌딩 본사에 다니는데..
물어보니..보험은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거..
보험상품 숙지도 못한 분들은 영업에 올인하시니
일반 소비자가 사심없는 보험전문가를 만나는 건
유니콘을 만나는 것과 같은 일이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