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노조 욕하면서 내보험 중하다.. 이해가 안돼요75

그건 무정부상태죠.

@아스라스 그러면 회사랑 노동자 둘다 도와주면 되겟네요

@중력센서 

아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었구나

시간낭비했네

@아스라스 법적근거도 없이 구제하는걸 무정부주의 운운하며 정당화하는거보니 애초에 못알아들을거같았네요 ㅋㅋ 시간낭비는 제가한듯

@중력센서 

경우가 다르잖아요. 그걸 둘다 법적근거가 없네 이러면서 같은 취급하니까 말이 안통하죠.

보험사 고객은 돈을 냈던 사람들이고 회사 망하면 그 돈을 잃는 사람들이고

노조, 즉 직원들은 거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니 본인들 돈이 없어진다기보다는 일자리가 없어지는거죠.

이게 어디를 봐서 같아요?

@MJgoon 

보험은 "계약"입니다.

보험회사가 망하면 애초에 보장이안되는 "계약"으로 돈을 낸거에요.

물론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것도 예금자 보호법 때문이고요.

회사가 망하면 당연히 돈을 못받습니다 이건 시장논리에요

회사가 망하면 짤리는것은 당연히 시장논리라고 생각하면서 돈은 왜 당연히 돌려받아야합니까?

증권사가서 CMA통장하나 개설해보세요. 회사망하면 돌려주는돈이라고하나(물론 일부 예금자보호되는CMA도있음) 

망하면 못받는돈인데 정부가나서서 돌려줘 <= 떼법

망하면 나 짤리니까 정부가나서서 살려줘 <= 떼법

정부가 나서는이유는 보험사가 망해서 지급을안하면 다른 보험사들에대한 사회적인 부담을 감수해야하기때문입니다. 부동산을 굳이 공적자금 투하하면서 건설사들 살리려는 이유가 그거고요

노동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IMF때처럼 대규모로 실업자들이 발생하면 경제가 안굴러가니까 공적자금 투하하는거에요. 물론 보험사의경우 회사 근로자 다합쳐도 얼마안되니까 파급력이 적어서 도와주진않겟지만요

결국 법적으로 둘다 근거없긴 매한가지라는겁니다

주식해서 돈꼬는거나, 펀드해서 돈꼬는거나, 보험해서 회사망해서 돈꼬는거나 같은선상이라는겁니다.

채권샀는데 회사망하면 지급이안되죠? 그거 나라에서 나서서 다른 회사에 인수시켜서 지급되게하는 법같은건없어요

결국 저기 근로자들이나 보험계약자들이나 별차이없다는겁니다

보험계약자들 숫자가 더많을뿐이지

무슨 경우가 다르다는건지 혹시 제가 모르는 법같은게있음 근거로 좀말씀해주시죠..

그 이관 작업중에 가교보험사를 만들어 전산 동기화등 작업후(6개월~1년 소요)에 완료될 예정이랍니다..

티몬 망해서 소비자들의 티몬 상품권 쿠팡에서 사용하게 해준다고 했더니 "티몬직원들 쿠팡에서 근무하게 해

주지 않으면 상품권도 사용하지 못하게 하라"는 노조의 주장입니다..

가입자들이 무슨죄가 있을까요? 왜 우리가 직원들과 연대책임을 지어야 하나요??

따박따박 보험료 잘 낸 죄 밖에 없는데..

우리가 보험사를 잘못 선택한 죄?? 그거 가지고 직원들 생계를 우리가 책임 져야 하나요??

그리고 보험도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 받습니다...

이런 노조에 관련된 일은, 

노조의 자기들 이익만을 생각하는 그런 모습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손이 그쪽으로 굽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회사가 망할 상황인데도, 끝까지 임금 올리라고 우기다, 결국 같이 망하는 꼴들도 있고 그러니.

@우하헤호 뭐 어차피 인수되도 짤리고 안되도 짤리니 저들입장에서도 생계가 걸린문제라 그런거겟죠..

@shjosu 고용승계 안되는걸 보험가입자 입장에서 해석한거죠. 

@shjosu 그건 걍 누가하든 그렇게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