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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아가 예전에 비해 사용하기가 참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통신요금할 때 시간이 많이 드네요 통신요금을 안 내는 월초에 제일 삶의 질이 높습니다. 통신요금 내기 시작하면 일단 해야 할 일이 늘어납니다. 횟수제한을 포함하여 카드 번호 입력 전에 본인인증을 해야 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점점 과해집니다. ARS 도 본인인증을 과하게 하고 일부 통신사는 멘트를 다 들어야 정상결제가 되구요. SKT는 한 번 순서대로 쭉 했다가 5990이 아니라 990원이 결제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혜택이라는 것이 자동으로 적용되는 게 아니기에 불편함과 혜택과의 싸움 같습니다. ARS에서 생년월일 입력 잘못해서 처음부터 다시 하는 실수라도 한 번 하면.. 힘이 쭉 빠지네요 PC에선 인증서 로그인인데 갑자기 프로그램 설치 뜨면 시간이 걸리기 시작합니다. 토스 간편인증할 때는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까지 다 넣고 앱에서 인증까지 해 줘야 합니다. 카드번호 붙여넣기 되지 않고 일일히 입력해줘야 합니다. 안 하면 되는데.. 그렇다고 안 하기엔 아깝고... 자동매크로가 된다는데 능력이 안 되고 ^^;;; 불편함이 커지니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거 없어도 못 사는 것도 아닌데 왜 집착하는지... 하면서도 안 하면 아깝네요ㅜ 체감도 안됩니다. 배터리 머니트리에 다들어있어서 막상카드는 그 카드혜택 누릴려고 배터리 안쓰게 되네요 시간 드는걸 떠나서 ARS 하고 있는데 애들 싸우는 소리에 더 예민해지고 수습하러 갔다가 통째로 유모바일 하루 날렸네요 삶의 질이 떨어지는 정도가 조금 더 심해지면 짭모아라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ARS 누르디가 잘못누르셨습니다 하고 끊어지면서 허탈해서 남긴 정말 잡소리였습니다. | 
더모아 짭모아 결제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건 맞네요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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