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논란인지?? 당연히 의대 지원 해 줘야 하는 것 아닌지?10
- PRADA
- 등록일 2025-06-07 10:07
- 조회수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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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bottle
아니 이런 거지같은 내용의 글은 어디서 자꾸 퍼오는것일까 뭘당연히 지원해주냐 남편이 내 자식이냐 그리고 전제조건이 그럼 최소한 1. 무조건 의대 무사히 졸업 , 2. 의사되고 나서 번 돈으로 가족에게 잘한다 이게 무조건이어야하는데 말이됨? ㅋㅋㅋ 참나 왜 논란이냐고? 하다못해 내 자식이 서른살 쳐먹고 갑자기 의대가겠다고 하면 그때부터 십년동안 뒷바라지 하는것도 못해준다는 부모가 많을텐데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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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는이보이보함요.
이자 없다고 쳐도 월 500씩 10년이면 대출만 6억인데 어디 돈 나올 구석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음.
물론 의사 되면 소득도 늘고 평생 벌어먹을 수 있겠지만 당장 눈앞에 10년이 너무 캄캄할 듯... 저정도 머리면 지금도 꽤 잘나갈테고 충분히 먹고 살만할 텐데 굳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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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사는사람
친구가 결혼후 와이프가 약대 간다고 회사 그만두고 편입 시험 공부해서 약대 합격.
친구는 돈 벌어서 등록금 내주고 뒷바라지하고 애도 둘 낳아서 키우고 약대 졸업후 페이 약사하다 지금은 개업했는데 친구는 회사 다니면서 토요일에는 약국 가서 일하고 잘 살고 있네요. 제 와이프가 의대 합격했다고 하면 제가 투잡 쓰리잡이라도 해서 공부 시키겠습니다. 와이프가 의대 못간게 한이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회사 다니면서 수능 공부했으면 얼마나 노력을 했겠어요. 제가 뭐라도 해서 도와야죠. 그게 가족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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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이라 애도 독박육아일텐데 생활비에 기존 대출에 추가로 의대생 학비까지 빚내고? 상의도 없었으면 당연히 화딱지날만 하지 뭐 부모가 돈이며 육아며 도와주면 모르겠지만
남은 평생 꽃길일텐데요...
꽃길일지 아닐지는 가봐야 아는거고 젊고 좋을때 우선 고생길 10년은 확실하죠 온가족 희생되는 거고 전문의 따면 40대 중반 그때 페이닥터 시작하는게 꽃길일지? 빚 한가득에
변호사면 모를까 의사는 너무 김
저럴 계획이었으면 남편이 미리 자금계획이랑 부모 도움까지 미리 계획 세우고 부인을 설득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