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받아온 월급노리는 엄마..jpg53
- 등록일 2025-05-31 12:58
- 조회수 32234
|
||
- asd.jpeg
- das.jpg
|
 2
 20
 youtube_inc
성인이니 지원 끊으면됨 끝 |
|
0
10
youtube_inc
양쪽다 돈바라고 저러는데 뭘 바라는거임
남남이지 |
|
|
0
0
parisien2010
@양군1980 ㅋㅋ 그런생각한다는게 |
|
|
0
0
자드가자
부모도 성인이니 아파 뒤지든 말든 안쳐다보면 됨 끝
자식은 부모의 소유가 아님
부모에게 각각 100줬으면 효자지 돈달라고한거도 아닌데 |
|
|
0
0
youtube_inc
정상적인 부모는 아파 뒤지든 말든 자식에게 보통 말안해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을 자신들의 소유라 생각치 않아 정상적인 부모는 자식에게 돈달라고 하지 않아
정상적인 자식은 부모가 아파 뒤지든 말든 내버려 두지 않아 정상적인 자식은 부모가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꽁돈 생긴거니깐 보태쓰라고 하지 내돈이라 생각하지 않아 정상적인 자식은 부모를 자기의 짐이라고 생각하지않아
둘다 돈이 중요하면 남남하면되는 거잖아 어디서 이상한건 배워와서 갈라치기 하고있네
내가 부모편에서서 말하는거로 보이냐 |
|
|
0
0
qpalplayer
ㅋㅋ 제 또래는 취직하고 나이 30줄 되서야 학자금대출 끝나곤 했습니다. 알바해서 월급타도 항상 빠듯했던.. 여친은 지하상가에서 신발가게 알바하고 나는 피방알바하고.. 20년전 얘기지만요 |
|
|
0
1
AllThatMusic
국가장학금도 어느 정도 성적이 돼야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형편 좋지 않다고 다 주는 게 아닌.. |
|
|
1
0
일마레편지함
@레몬희망 국가장학금 구간별 금액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등록금 전액 지원 (학기/연간 제한 없음) 1~3구간은 학기당 최대 285만원, 연간 최대 570만원 4~6구간은 학기당 최대 210만원, 연간 최대 420만원 7~8구간은 학기당 최대 175만원, 연간 최대 350만원 9구간은 학기당 최대 50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 (2025년 새로 추가) 대한민국의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연간 768만 6000원입니다. 그리고 국가장학금은 대부분 중복수혜가능합니다. 05학번인 제기준에서는 아주 많이좋아진걸로 보입니다.
|
|
0
5
user12
부모 2명이 아이를 월세 살이하며 기름.
아이가 군대에 다녀와서 가진 것이라고는 돈 밖에 남지 않은 정신적 방황과 공허함을 느낄 시기임. 군 생활 동안 안 먹고 안 쓰며 모아서 장래를 계획함. 제대 후 부모 100만원씩 주고 남은 돈으로 복학 전 자신의 장래를 대비하고, 복학 후 생활을 준비함.
엄마가 그 돈을 모두 달라고 함. 아들의 군 복무 시절에 대한 이해나 감정에 대한 이해, 앞으로 대학생활과 졸업 후 준비에 대한 기회를 빼앗는 행동이지만 자각이 없음. 그걸 부모도 이모도 모름.
군대 다녀와서 자녀가 어떤 생활을 어떻게 했고, 어떻게 변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얼마 되지도 않는 돈에만 생각이 꽃혀있음. 그 말은 두 명의 부모가 자식을 길렀지만 현실이 그만큼 힘들었다는 말임.
자녀 입장에서는 자신의 장래를 좀 더 준비하고 조금 더 풍족한 삶을 살려고 했는데 부모가 그 성장과 조금의 풍요를 빼앗는 것으로 보일테고
부모 입장에서는 하루하루 월세걱정에 생활이 어려운 입장에 그것을 돕지 않는 자녀가 원망스러울 수 있음.
가진 집안이면 자녀 해외여행 다녀와라고 돈 쥐어주며 해외로 보냈겠지만 없는 집안이라 현실적 문제가 앞서니 자녀의 장래와 고생보다는 돈이 먼저 눈에 보인 것임.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면 그 얼마되지도 않는 돈에 부모와 이모까지 말을 얹었다는 것이 평생 기억에 남을 듯.... |
|
|
2
1
물새나라
둘다 입장은 이해되지만 이걸로 뭘 평생 기억하나요. 저는 애 용돈 조금 빼고 등록금에 보태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모가 저걸 달라고 한는게 그리 넉넉하지 못한거죠. 아님 등록금 주고 한동안 용돈 안주면 되지않나요 |
|
|
0
0
오히긴스
@물새나라 그시절 지방에 국립대 다니다 보니 형편 안돼서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가고싶어도 못가고 잔류한 케이스가 많았죠. 여학생들은 더더욱 그런 케이스가 많았고요. 광역시니까 뭐 나름 살만하기도 하고 지거국이 경쟁력을 붙잡고 있던 시절이기도 했고요
대딩때 친구가 아버님 사업 망하고 빚더미라 중딩부터 알바하며 학교 다녔다는데. 대학와서 학기중 알바 몇개는 당연하고 모자라면 휴학해서 돈 더버는 식으로(집에도 용돈을 드렸대요.)
언제 한번은 일년쯤 바짝 벌고나서 이제 휴학없이 2년정도 등록금 생활비하고 어서 졸업하고 빨리 취업하려고 모아둔 돈을 집안에 다 빼앗기다시피하고 현타가 와서 방황하던 얘기를 하더이다. 극단적인 사례일지 몰라도 한창 꾸미고 싶고 놀고 싶을 나이에 못입고 못먹고 악착같이 모은 돈을 다 날리는 상황이면 누구나 잊기 힘들겠죠.
졸업하고 10년이 넘었어도 한이 맺혀 있던데요.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youtube_inc / 성인이니 지원 끊으면됨 끝
Bemyone / 자기 알바비 자기가 사고 싶은거 사는 집은 잘사는 집입니다
그랜다이다리 / 대학교 학비가 만만치 않은데 집안 형편이 안좋다면 당연히 보태야죠
youtube_inc / 양쪽다 돈바라고 저러는데 뭘 바라는거임 남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