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시 유튜브 시청 금지..jpg70

아이데려오면 입구컷하겠네요.

@mr추모 소수의 인원이 그런 룰을 만들게 하죠.

노키즈 존도 처음엔 없었고 다 허용했으나 진짜 진상 소수로 인해 생겼고 저기 유툽 보는 것도 혼자서 2~3시간씩 보거나 옆 테이블과 정치적인 싸움이 생기거나 뭔가 과한 경우가 있었으니 만들었다 봅니다.

사소한 이유로 룰은 안만들죠.

그냥 회전율이 이유면 시간제한을 걸지 꼭 집어서 유툽 금지면 사연이 있네요.

@레몬희망 유투브 보다가 시비가 걸렸다면 그 시비건 사람이 문제죠. 

회전율이 문제면 시간제한을 걸면 되는거고

유투브로 인해 시비가 걸렸다면 그 시비건 사람을 막아야지 보는 사람을 뭐라고 하면 안되죠.

저런곳은 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mr추모 제가 그냥 예로 든거라 근데 시비거는 사람을 막는 방법은 뭐죠? 시비거는 걸 미리 방지시키는 방법이 있을까요?

@mr추모 결국 매너없는 인간성이 규칙을 만들고 하는거죠.

영상보며 식사하는게 언제부터 문제였겠어요. 당연히 개인의 자유로 치부되었겠죠.

그러다가 한두명이 7~8천원짜리 식사하면서 유투브 본다고 한시간 훌쩍 넘게 앉아있고 한다면..

그것도 혼자라면 최소 2~4인석을 독차지 하고 있단소린데 점주 입장에서 답답할겁니다.

매번 찾아가서 시시비비 따질수도 없기때문에 저렇게까지 한거아닐까요.

영상 보는게 손님의 자유라면 자신의 매장에서 그걸 제재 하는것 또한 점주의 자유죠.

저런 업장규칙이 싫다면 손님입장에서는 안가면 되는겁니다.

가게는 널렸어요.

그게 서로에게 윈윈 아닐까요.

@레몬희망 시비거는 사람이 있으니 유투브를 보지 말라는건

어제 대구에서 선거유세에 대해 시비거는 사람이 있으니 선거유세 하지 말란거랑 같은겁니다.

@폴링흰러브 그런거는 시간제한을 걸면 그만입니다.

저 경우는 서로에게 윈윈이 아니라 소비자의 권리를 제한하는거죠.

그래서 말했잖아요? 저런데는 안간다고.

@mr추모 선거유세는 시비거는 사람 잡아가면 그만이지만 식당에서는 싸움나면 그날 장사를 다 망치고 생계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요.

@mr추모 솔직히 손님 입장에서 기분 나쁘지만 주인도 오죽하면 저런걸 써놨냐 이해가 가네요.
세상은 그런 사람들만 막을 수 있게끔 단순하지가 않죠. 

그리고 밥 다 먹고도 한시간 넘게 유툽 보는 인간들은 생각보다 많을겁니다. 

@레몬희망 그걸 왜 또다른 피해자인 고객이 양보해야하나요? ㅎ

그런식의 논리는 짧은치마 입으면 강간당하니 입지 말란거랑 다를게 없는겁니다.

그리고 시비거는 사람은 꼭 유투브가 아니라도 시비 거는거 잊으셨답니까?

@건강하세요~ 그래서 시간제한을 걸라고 위에도 달았죠.

주인이 오죽했으면 달았을까 싶지만

동시에 소비자로서 굳이 가야하나 싶기도 하죠.

다른분 말대로 가게는 널렸으니까요.

그리고 저런식이면 아이에게 유투브 틀어주는건 허용되는거에요? 그것도 아이가 보기 시작하면 최소 영상 하나 끝날때까지는 안 움직일텐데 말이죠.

@mr추모 양보 좀 하는게 그렇게 싫은거에요?

유툽 잠깐 못 보게 한다고 피해자가 된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요.

@레몬희망 말했잖아요? 그게 싫어서 사람들이 안가는것도 자유고 그걸 다른사람에게 알리는것도 자유라고.

그리고 피해자는 님이 말한대로 '시비걸려서 그런거다'라고 했을때 시비 걸린 사람을 말하는겁니다만. 

그럼 혼밥인 사람은 유투브도 못보고 밥만 먹고 나와야하고 2인 이상은 유투브 봐도 되는거에요? 이건 시비 안걸리나? 유투브금지면 가서 책이나 웹툰은 봐도 되는거에요? 클래식 들으면서 사색듣는건 되고?

애초에 시비가 문제라면 2인 이상도 유투브 보면 안되고, 정치이야기도 해선 안됩니다. 아에 입 닫고 밥만먹고 TV도 보면 안되죠. 

그런데 그런거 없이 혼밥 유투브 시청 금지인 이유가 뭐에요?

님 기준이라면 울릉도에서 혼밥은 아에 금지였던 식당들도 옳았던건지,,,

@mr추모 그 룰이 생긴 이유는 저도 모르죠ㅎ

그냥 저 혼자만의 예시를 말한거라 거기에 집착하진 마세요. 그냥 예시일 뿐입니다. 본인도 생각해 보면 예시가 생기겠죠.

그리고 요즘 혼밥을 아예 안받는 가게들도 있는데 유툽만 금지면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게 생각합시다.

식당에서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적었는데 기분 나쁘게 적은 것도 아니네요.

@mr추모 계속 언급하시는 시간제한은 또다른 문제죠...

그건 보통 무한리필이나 가성비 음식점 등에서 하는 방식인거구요.

일반적인 식당에서 다수가 와서 술마시고 식사 계속 시키고 하면 한두시간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그럼 그분들에게도 시간제한을 적용한다는건 그거대로 또 점주는 시시비비의 대상이 될 수 있는거죠.

이게 왜 이렇게 논쟁거리인지는 모르겠는데

그저 특정한 손님에게 뭔가의 행동제약을 거는 그 행위 자체가 거슬리시는건가요..?

손님은 어느 상황에서도 자유는 보장되며 불합리함을 당하면 안된다 그건가요.

너무 이기적인거 아닐까요..

@폴링흰러브 간단합니다. 그 룰이 마음에 안들거든요.

1. 유투브 봐서 회전율이 떨어지면 밥을 느긋하게 드시는 분들이나 아이때문에 식사시간이 늦어질수밖에 없는 가족단위도 거절하는것인가?

2. 유투브가 문제면 OTT나 소설은 되는거냐?>

3. 혼밥이 문제냐?

어느하나 납득하기 어려운 룰인데다가

그래요 저 룰을 책정하는게 가게 맘이면 그 룰에 대한 평가나 룰때문에 안가겠단 사람의 자유도 인정하셔야죠.

오히려 저걸 무조건 받아들이란게 이기적인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