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췌장 클라스 ㄷㄷ.jpg58

소화의 의미를 음식물을 

분해 흡수 2단계로 나눴을때

둘다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인듯한데

두 단계 중 흡수가 부족한건 맞죠.

@미풍호 많이 부족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저정도 양이면 부족해도 어마하게 당이 흡수되었을것 같아서요.

양념에 양념을 찍어먹는 거 같은데...

@[Io] 

당뇨인으로써 절실히 느끼는 거지만

포도당은 정직합니다.

흡수가 돼면 미친듯 오르고 이걸 내리기 위해 인슐린이 나오면 중성지방으로 변해 뚝 떨어집니다. 그려면 지방으로 변해 살이찌구요. 단순히 기초대사량 소모량으로 없앤다는건 불가능합니다. 

당뇨에서 이걸 해결하기 위한 두 방법이 있는데 SGLT-2 억제를 통한 소변으로 배출, 장에서의 흡수를 방해하기 위해 효소를 억제하는 보글리보스로 똥으로 배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 흡수 억제제로 똥으로 배출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소변에 당이 많으니 요로 감염, 똥에 당이 많아 발효 과정에서 가스 및 설사 등, 화장실을 자주 가는 복부 불편감. 똥에 지방이 많아 미끌거림등이 많구요.

당뇨인 장인드시는 SGLT-2, 제가 먹어본 보글리보스, 살뺀다고 지방흡수억제제 먹던 처제 다 직접 먹어보고, 옆에서 지켜보는데 먹어도 빠져요.

먹는다고 다 찌는건 아니다라는 기전의 질병인 당뇨 자체가 다식 다음 다뇨인데 미친듯 살이 빠지잖아요. 먹으면 살이찐다를 역주행 하여, 먹어도 빠진다를 넘어 먹을 수 록 더 빠지는 당뇨.

흡수가 안돼는 문제인 십이지장 통과 이전에 위산과 담즙으로 음식물을 녹이는 위장과 쓸개들도 나이가 들수록 능력이 떨어지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기에 갈수록 힘들어지고 질병도 생기겠죠.

나이 먹었을때 가 문제일첸데요

@건강한마음 

아마 우리들만 병들어 있을 듯...

@건강한마음 나이먹었을땐 누구나문제아닌가요? 현재가 대단하거죠

여기가 다 그렇다기 보다는 댓글다는 사람들 중 몇몇이 그런거죠

@불후스 

모든 커뮤가 그렇지는 않아요

그러니까 여기는 그런 몇몇 댓글다는 사람이 그런 곳이죠

그런데요

이제 일부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아요

댓글 쭉 보시면 비율이 높다는 거 아실거예요

피크는 1시간 때네요.

@오늘도행복하게 

옛날엔 연속 측정 하려면 병원 입원 해야 해서....

가정에서 손 찔러서 관리하는 기준으로...식후 2시간 측정을 관리 기준으로 제시했지만...요새는 연속 혈당 측정기계도 많이 나와서 ...다 보면 좋습니다 (물론 측정치 자체에 오차가 있으니 경향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