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3년 전쯤인가 서울역에서 주진우 기자랑 김어준 공장장 본 적 있는데5

서울에 놀러갔는데 서울역에서 우연히 봤었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어어!! 하다가 용기내어서 두 분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했네요.

제가 그때 화차 소설책을 들고 있었는데 주진우 기자가 '되게 좋은책 읽으시네요' 하면서 되게 매너좋게 응대해주시고

사진 찍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김어준 공장장은 ㅋㅋㅋ 제가 긴장해서 손을 떠니까

아니 이 아저씨가 왜 이래 손을 떨어!!! ㅋㅋㅋㅋ 하면서 아우 포스가 진짜 ㅋㅋㅋ

당시 펜이 없어서 싸인을 못받았네요.

추억입니다 정말 ㅎㅎ

근데 그 사진이 지금 어디간 지 모르겠어요 ㅠㅠ

안드님

나꼼수시절인가 보네요

2025-06-06 점아이콘

네 ㅎㅎ 맞아요

스탭분들이랑 같이 계신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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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sa

저도 나꼼수 시절 부산에 왔을 때 사인받으러 갔었는데 실제로보니 포스 장난 아니던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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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와 진짜 포스장난 아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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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힘든시절 나꼼수가 버틸 힘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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