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기자 김혜경 영부인(현) 밀침 진상조사 요청했음87

고의성이 너무 보여서 내가 할 수 있는건 했음

MBN 기자의 김혜경 여사 밀침 행위에 대한 형식적 사과가 아닌 공식 진상조사 및 책임자 조치 요청

2025년 6월 3일 밤, 인천 계양구 사저 앞에서 진행된 생중계 취재 도중, MBN 영상취재부 소속 기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물리적 접촉 행위를 저질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MBN 측은 6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긴박한 생방송 상황 중 실수”라고 해명하고, 대통령실에 사과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점에서 단순 실수나 해프닝으로 볼 수 없으며, 엄정한 진상조사와 공식적인 책임 규명이 필요합니다.

1. MBN 기자는 영상 취재 중 대통령 부인에 대한 물리적 접촉을 가했고, 그 장면이 생중계로 고스란히 국민 앞에 방송되었습니다. 이는 공적 인물에 대한 언론인의 신체적 위협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2. 사과문에는 '실수'로 표현하고 있지만, 해당 기자의 행위는 영상상으로 볼 때 우발적 충돌이 아니라, 명백한 신체적 밀침이자 위해 행위로 보입니다.

3. 대통령실의 “이해한다”는 입장은 정치적 고려일 뿐, 국민 입장에서는 해당 기자의 접근 행위와 충돌이 언론 자유를 가장한 인권 침해 및 폭력적 취재 방식의 표본으로 여겨집니다.

4. 특히 퍼스트레이디와 같은 상징적 인물에게 물리적 위해를 가하는 언론인의 행위는 국가적 위신 훼손과도 연결되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해당 기자의 행위에 대한 공식적 진상조사 착수 (방심위·언론중재위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차원 포함)

관련자에 대한 명확한 징계 및 후속 인사 조치 여부 공개

유사한 물리적 충돌이 재발되지 않도록 취재 윤리 강화 및 관련 가이드라인 공개

언론기관의 물리적 위협행위에 대한 행정적 제재 또는 주의 조치 검토

MBN의 “사과”는 단지 보도용 해명 수준에 불과하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 사실관계 파악과 공식 책임자 징계, 제도 개선이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더 이상 언론의 명분 뒤에 가려진 물리적 폭력이 묵인되어서는 안 됩니다. 관련 기관의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첨부자료]

뉴스 보도 캡처 또는 관련 영상

현장 장면 이미지 파일 (별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