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다녀왔습니다. (힘들었습니다;;)36
- politetiger
- 등록일 2025-05-12 10:53
- 조회수 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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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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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월출산 등산로 입구가 해발고도 50미터 미만이라.. 쌩으로 800미터를 올려야되서 높이에 비해 힘들어요.. 게다가 바위산이라 경사도 있고요.. 지리산 중산리나 백무동 등산로 초입이 해발고도 600미터 넘죠... 그리고 날 좋을때 산성대 코스로 올라서 대동제로 하산하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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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etiger
혹, 다시 가게된다면 말씀하신 코스로 날씨보고 도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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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YSKY2578
명산에 갔다 오셨군요. ㅎㅎ 갈 때마다 기운 받고 오는 산입니다. 하산 하고서 영암읍에 있는 농협에서 운영 하는 메밀 식당이 있는데 거기서 밥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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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앗, 다들 너무 피곤해해서 바로 화개장터로 갔었는데, 다음의 기회가 있다면 말씀해주신 메밀식당도 꼭 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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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레몬
저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산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평야 지대는,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없는 명풍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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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그나마 올라가다가 중간에 말씀하신 평야지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는 안개가 심해서 풍광은 별로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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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그림 속 주인공에 대한 평은 별도로 말씀이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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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근데, 힘들었습니다. 구름다리 이후부터 만나는 계단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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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제가 북도를 주로 방문하는데, 혹 차에 등산화가 있고, 등산모도 있다면 재방문 고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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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암산이 정말로 풍경이 멋짐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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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_이
저번달에 산성대로 올라서 구름다리 천황사로 내려왔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내일 또 가자면 갈겁니다. 아, 그 다음주에 간 팔영산도 좋았습니다. 올망졸망한 월출산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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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아, 저는 감히 엄두를 못낸 코스로 내려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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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해당산들에 대한 후기를 꼼꼼히 행간을 살펴서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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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etiger
앗, 그래도 맨 앞에 있는 산을 무사히 다녀온걸로 위안을 당분간은 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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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 백제 토성} 풍력발전기도 보일 거에요. 거기가 전에 진로 목장 이었어요.
진로 창시자가 말년을 보내신 곳 이죠
혹시 제가 담번에 간다면 말씀하신 방향을 유심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