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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꾸준히 줄고 있지만, 사망사고의 가해차량 운전자가 65세 이상 노인인 비율은 꾸준히 늘고 있다.  충격적이게도 이 비율은 음주운전 가해자가 일으킨 사망사고의 3배수준이다.(21년 뿐만 아니라 19~23년 모든 해가 3배 수준) 그런데도 미디어는 노인운전의 위험은 음주운전의 위험만큼 적극적으로 보도하지 않는다.  문제의 원인은 분명하다. 돌발상황 대처 능력이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사물을 파악하는 정지시력과 동체시력은 40세부터 저하해 60대에는 30대 대비 80% 수준으로 떨어진다. 국립재활원이 가상현실을 이용한 도로 주행 검사를 실시했더니 돌발 상황 시 젊은 운전자의 반응 시간이 0.7초였다면 고령자는 1.4초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0.7초의 시간이면 시속 20km로 달릴 경우 3.9m의 차이가 난다. 고작 시속 20km에서 말이다.  ....미래가 두렵다. 교통사고 사망사고에 한해서 노인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나쁘다. 참고자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2263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41802424 https://www.koroad.or.kr/main/board/6/301735/board_view.do?&cp=1&listType=list&bdOpenYn=Y&bdNoticeYn=N#:~:text=%ED%95%9C%EA%B5%AD%EB%8F%84%EB%A1%9C%EA%B5%90%ED%86%B5%EA%B3%B5%EB%8B%A8(%EC%9D%B4%EC%82%AC%EC%9E%A5,%EC%97%90%20%EC%82%AC%EA%B3%A0%EA%B0%80%20%EA%B0%80%EC%9E%A5%20%EB%A7%8E%EC%95%98%EB%8B%A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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