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불31

직접 겪어보니 ‘불날 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 보다는 ‘불나더라도 대비할 수 있다’는 체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iqnenas 

디젤은 자연발화가 될 수 없는 연료기는 한데.... 연료에서 불난게 아니라 전자기기나 배터리 쪽에서 불이난거겠죠? 경유는 웬만한 불로도 발화가 안되는 연료니까요.

모든 전자기기는 불이 날 가능성이 있다는건 동의 합니다. 대신 화재크기의 포텐셜이 배터리가 훨신 커서 문제인거죠.

@시로스 

차량화재는 전기차, 내연차를 가리지 않습니다

확산이 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죠

@멧돼지먼 저번 번츠 화재도 배관재에 불 붙으면서 다 탄거였죠.

배관재 소재 문제 있던데 다 비용이라.

@시로스 

하루 24시간 특히 밤에도 불날 가능성 있는건 내연기관도 마찬가지라구요...

결국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는게 중요한겁니다.

@시로스 지하주차장에 있는 모든 건물에 내연차가 다 신차가 아닌이상 내연도 발화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걸 명심하신다면 전기차 탓만 할게 아니라는걸 아실텐데요..

@시로스 무슨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내연기관 차량 화재 건수랑 전기차 화재 건수랑 비교라도 해보고 글을 쓰세요. 별차이도 안나고 오히려 전기차가 근소하게나마 더 적습니다. 평생 다른 기름차 때문에 화재 스트레스 받아오셨어요?

애초에 불이 안나는게 맞는거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전자제품, 유류기기는 화재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발화든 인위발화든 원천 차단이 안된다면 당연히 확산을 막아주는 소방기기가 중요한겁니다.

그런 뉴스를 보고 선택적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니 별 공감이 안가서 댓글 답니다.

@담요야 

화재가 난다vs안난다 로만 본다면 맞습니다. 전기차나 내연기관이나 똑같이 화재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화재가 났을 경우 피해의 크기를 비교하면 분명 전기차가 더 큽니다.

저는 내연기관은 불이 안난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시로스 

아직도 포인트를 못잡으신거 같네요

화재가 났을 경우 피해의 크기는 전기차와 내연차를 비교하는게 아니라, 스프링클러의 작동 유무를 비교해야 한다고요

같은 전기차라도 벤츠때는 스프링클러가 안터져서 피해가 컸고, 하남때는 스프링클러가 터져서 피해가 적었잖아요

이해가 어려우세요?

@lf 

건수로 비교하면 됩니까? 총 차량이 다른데

비율로 봐도 노후차량 제외하고 출고 기준 5년이내로 비교해도 내연이 높다고요?

원천차단이 안된다고 소방기기가 중요하다로 가더는게 논리적으로 맞나요?

사고가 나도 경차가 와서 들이받는거랑 트럭이 와서 들이 받는게 다른데, 생존율이 얼마나 빨리 후송되느냐에 달렸다고 구급시설만 늘리면 됩니까? 트럭운행에 속도 제한이나 차선 두는게 맞나요??

기본적인 포텐이 다른데, 자꾸 사고를 피할 수없다. 트럭이라고 사고율이 더 높지 않다  같은 논리로 마찬가지라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소비자들이 왜 제조사들이 해야할 일들을 쉴드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