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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옆에서 폰 하다가 윤전서쪽 가는데 조수석 뒤 아저씨가 내리더라고요 문짝이랑 제 차랑 겁나 가까워서 그래도 조심히 내리나해서 다행이다 했는디 손으로 살짝 먼지 치워보이니깐 도장 날라감;;; 잠깐만요 하고 문콕인데요 이거 하니깐 아니라고 겁나 오리발 내밈요 조수석 아줌마도 내려서 아니라고 겁나우김 어쩐지 이상한게 조수석뒤 아저씨 차내리고 조수석 아줌마 내릴때 차를 한번 더 후진하더라고요 문콕인거 알아서 각 안나오게 하려고 그런듯 제가 거기서 더 뭐라히니깐 운전석 아저씨가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맞다고함 왜 거짓말을 하냐고 존나게 뭐라고함 ㅋㅋ 중간에 차에있더 와이프가 쿵소리 세게 났다고 나옴.. 그러더니 운전석 아저씨가 자기도 문콕 많이 당했다고 걍 보내달라해서 아니 도장 나가버리고 이쪽은 도색도 안했는대 뭘 그냥 가냐고 하니 2만원 줄테니깐 이거 갖고 끝내자함 그래서 어차피 나 이거 장기렌트라 미수선 해도 내가 받는것도 없고 걍 보험처리 계속 얘기하고 경찰 부른다하니 그때서야 보험 접수 해주고 더 지랄할라했지만 운전석분은 점 잖으신분이라 그냥 여기까지만 할깨요 감사합니다 하고 빠이했습니다.... | 
보험처리 안할테니까 저도 문콕 한번만 할께요 하고 겁나쎄게 차 찌그러질정도로 문쾅해주고 빠이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