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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더뉴그랜저 하브의 계약 만료가 다가와 기변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차는 아직 무섭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다시 하브를 보던중
맘에드는 차량이 한대도 없었습니다.
550e로 가자니 기존 차량이랑 중복이 될거라 제외하고,
x5 50e 로 가자니 시내용이라 돈 아까울거 같고,
암튼 여러고민을 하던중.
큰차는 탈출하기도 편하겠지 단순한 생각하고...
출시때 시승하고 포기 했던 EV9 가 떠올라.
바로 계약.
아이오닉9 은 전시장 가보고 외관에서 포기.
결정적인 이유는 트렁크에 사이즈가 큰 아이스박스를 두고 싶은게 가장 큼.
충전은 아파트에 완속 좋은 주차자리 있고 늘 비어있는 자리라 충분해서 고민 안했음.
8천중반 외장 블랙 GT라인 스위블 시트 내장은 블랙으로 썬루프 빼고 출고.
첫인상은
싼마이 느낌의 내장 재질.
운행성능은 직진은 편하고 좋음.
와리가리는 비추.
어정쩡한 시트 포지션 불편. (187CM 101KG)
수납은 좋음.
2열 편함.
3열 짐칸.
테일게이트 열림 중단 센서 없어서 개피곤.(차가 커서 주차하면 테일게이트 열면 벽을 때림) 설정을 못한건지.... ㅠ
8천에서 배터리 4천 빼고 4천중반정도의 퀄리티.
최고의 장점.
유지비.
전기차를 왜 사는지 1주일만에 느낌.
전기차는 성능이나 실내공간 보다 유지비가 최고의 장점!!
근데... 8천따리에서 유지비를 꼭 생각해야하나.. 라는 의문은 가끔 있음.
왜 비슷한 가격대의 GV80을 안사냐 라고 물으시면,
EV9은 유지비 라도 적게드는데 제네시스는 성능은 다 비슷하고 유지비도 많이듬.
제네시스 실내? 색만 다를뿐 싼마이 재질은 다 같음. (오디오를 좋아해서 다 분해해봄)
오디오 하면서 올방음 생각중이고 올방음 하면 실내 잡소리가 좀 짱짱해질거 같은 느낌이 있음.
결론 =
좀 비싼거 같은데 차는 무난하게 탈만함. 짐칸에 220V 나와서 맘에듬.
달리면 자빠질거 같아서 안전운전을 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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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 애호가의 전기차 출고 1주일 후기.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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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장
재작년 대란급이면 바로사려고 대기중인 1인입니다
여러차 시승해봤는데 저도 외관때문에 ev9이 더 끌립니다
@아우라11 안올듯 싶습니다ㅠ
재작년 이후, 주문들어와야 생산하는 등 재고관리 빡시게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이오닉9 2천할인되면 무조건 산다고댓글 달앗다가 iccu왜사냐고 엄청까였는데
현실은 없어서 못팔죠ㅋ ev9때도 그랬고
실상은 대부분 잘 모르거든요ㅋ
@qwrtasdf
ICCU 이슈 모르고 사는 사람 80프로
나머지 20프로는 신앙으로 사는 사람
그때 대란났던게 가격나오기전 사전예약을 받았는데 엄청 많이 들어왔죠 근데 가격나오고 실계약하니 반도안되었다는...
@갤아에이 이런것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