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깡통과 풀옵은 완전 다른차네요..39

안녕하세요.

GV80 2021년식 3.5가솔린 AWD 풀옵타고 있습니다.

이번에 지인차 GV80 2020년식 디젤 22인치 적당옵션과

GV80페리 렌터카 2024년식 깡통을 타니 완전히 다른차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1. 기본시트와 SDS2의 착좌감, 고급감 차이가 크다.

  - SDS2 는 나파 + 다이아 퀄팅이 있습니다.

  - 기본시트(깡통)는 딱딱한 느낌이 많이 들며, 

    솔직히 소나타 깡통의 시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또한 핸들 중앙이  플라스틱(검정), 대시보드 재질

    등으로 영업용 렌트가 느낌이 강했습니다.

    (G80보다 차이가 크게 느껴짐)

2. AWD(LSD포함)+전자서스+22인치 vs 2WD+19인치

  - 차의 롤링차이가 체감됩니다.

  - 19인치의 물렁함은 좋으나 전체적인 벨런스는 

     AWD+전자서스에 맞춰서 셋팅한 느낌입니다.

     (제조사는 당연히 4륜에 전자서스 옵션 추가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보여집니다.)

  - 페리 25년식은 하이브리드댐퍼 추가라 하는데 

     LSD가 없으면 코너에서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댐퍼만으로 롤링제어는 한계가 있음.)

3. 2020년식 디젤 22인치와 2021년 3.5 가솔린 

    타이어의 차이로 인하여 노면 읽는 느낌이 다릅니다.

  - 순정 미쉐린은 노면을 상당히 읽고 접지력이 좀더 

    우수한 반면 국산 한국타이어 HPX는 진동억제에

    촛점을 맞춘 느낌입니다.

4. GV80은 옵션에 따라 승차감 차이가 나는 차

  - G80도 렌터카(깡통과) 풀옵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승차감과 질감의 차이가 3정도라면

    GV80은 시트옵션(컨비넌스패키지), 

    SDS2 가죽 및 퀄팅, 전자제어서스펜션, 6기통,

    타이어(공기압 포함), AWD에 따라 승차감 차이가

    8이상 으로 느껴졌습니다.

    (깡통차의 롤링과 소재감으로 인하여,

      느낌상 싼타페 이하로 느껴질 정도임)

5. 지능형 헤드램프는 옵션에서 켜야마뉴작동, 차이큼.

  - 메뉴에서 라이트 옵션 들어가서 켜야만 작동됨.

    기본으로 ON으로 출고되야 하지 않을까 생각됨.

6. 최소한 LSD는 기본으로 넣어야 승차감관련

     납득이 가는 차량가격임.

옵션에 따라 궁금한점 댓글주시면 아는범위에서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