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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아지고 어찌저찌 캠크닉을 다니며 장비들을 하나하나 준비중입니다. 초등학생이 있는 3인가족인데, 연애초반 장비도 부실한데 첫캠핑 스타트를 잘못 끊어서(극오지 캠핑. 극-혹한 캠핑 등등) 와이프는 그냥 고기만 구워먹고 혼자 집에와서 자겠다고 하네요. ㅎㅎ 아주 약간의 여지를 남겨놓고 싶어 2인(저+아들). 3인(2인셋팅+1인) 으로 생각하며 이것저것 상황에 맞게 구색은 어느정도 맞췄는데. 여기서 작은 욕심이 생겨서 솔캠(그냥 낚캠정도) 다니려고 1인용 매트를 한달은 고민한것 같은데. 폭이 넓은 1인용 제품을 찾으려니 자충 말고는 답이 안보이네요. 제가 잘때 많이 굴러다녀서 60센치대 야침.매트.코트텐트는 불편하고 최소폭 70cm이상으로 찾고 있는데. (이번에 막굴릴려고 산 카르닉 오블리크 폭 130짜리에 그냥 130짜리 모비가든 130에어매트 넣어서 쓰려고 했는데. 안 들어가는 바람에...ㅡㅡ^) 승용캠퍼라 자충은 안땡기는데 마땅한게 없을까요? (광폭 야침도 보고는 있는데 선뜻 안땡기네요) 혹시 매트위에 텐트를 올려쓰는 것도 방법이 될런지. | 
딱이긴한데 사용빈도 대비 금액부담이. ^^ 그리고 지금 2인용 에박이 10cm짜리라 높이때문에 선뜻 안땡겨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