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들이 쉽게 걸린다는 '믿음의 야구' 질병3

부진에 빠진 선수가 있으면 감독이나 코치들이 나서서 고치려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게 아니라

잘 하거나 못 하거나 꾸준히 기회를 주고 선수가 스스로 헤쳐나오길

기다린다는 소위 믿음의 야구 질병.

그러다 결국 선수가 싸이클이 올라오면 "끝까지 믿어주신 감독님께

감사" 어쩌구 하는 감동의 인터뷰를 하고 졸지에 선수를 믿고 쓰는

명장 코스프레가 가능.

그 사이 말아먹은 경기에 가슴이 시커멓게 타는 건 팬들 몫이고.

한줄 요약 - 시즌 8푼 치는 안치홍 서산 보내고 노시환 타순 조정 좀 하라니까!!

달감독 베이징 올림픽 이승엽 뽕 맞은거 아직도 잊지 못하는듯요..

한줄요약 극공감합니다.

2025-06-05 점아이콘

내일은안타왕

기아ㅡ우성신ㅋㅋ

2025-06-06 점아이콘

공백사용금지

이범호 이우성 기용 말하는 줄 알았는데 더한 안치홍이 있었군요. 안치홍은 몸값이 비싸서 2군에 오래 두면 욕 먹긴 할테니 어쩔 수 없었을 거에요. 기아가 안치홍 김선빈 중 안치홍 안 잡은 거 정말 잘했죠. 그 때 이미 수비 범위도 좁아지고 똑딱이가 되고 있었죠

2025-06-06 점아이콘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