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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남아 키우고있어요. 말은 일찍텄는데..몇달전부터 질문지옥이네요ㅠㅠ 대부분의 말이 질문형이고 예를들어 아파트단지에 친한 친구가 있는데 (어린이집은다른) 등원할때마다 ㅇㅇ는 먼저갔어? 응~어린이집 먼저갔어 왜 먼저갔어? 친구 어린이집 라니차가 빨리오거든~ 왜 빨리와? 이런식으로 계속.왜를 이어갑니다. 제가 "오늘놀이동산가는 날이야 재밌겠다~~그치?" 이런식으로물어봐도. 왜? 라고해요...ㅠㅋㅋ 요즘은 습관적으로 왜를하는가싶고... 자기가아는것도 계속물어봐서 제가되물으면 대답은 잘하는데..왜아는것도 질문할까요? 위험한행동하면안된다고하니 왜안돼? 그러면다쳐 다치면? 다치면 아프잖아~ 아프면? 아프면병원가야지 병원가면? 주사맞아야지..맞고싶어? 꼭이렇게 말꼬리를물고물어 대화가 이런식으로끝난답니다.. 대답은 왠만하면 해 주려노력하는데 답해주기 난감한 질문들도 많아요ㅠㅠ 정상적인 대화흐름으로보이시나요? 몇달째이러니 좀 걱정이되네요.. 몬테소리선생님도 다 좋은데 질문이너무많다고하셨어요..ㅠㅠ | 
왜 지옥 .. 원래이런건지 궁금해요.73
떼구롬 / 호기심많고 아빠와 대화가 잘된다는건 아주 정상적이고 오히려 자랑으로 들릴 정돈데요 아마도 자기가 묻고 ...
秀貞 / 원래 왜왜 물을 나이가 있어요 궁금한게많을나이 좀있으면 전부 내가 한다는 내가내가내가나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