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시험관으로 어렵게 얻은 아이인데
38주 4일에 2.5kg으로 작게 태어났어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애들에 비해 확연히 작고 말라서 걱정이 많았어요.
황달도 있어서 치료도 받고ㅠㅠ
다행히 분유나 모유나 엄청 잘먹고 잘자서 2주동안 살이 잘 찌더라구요.
현재는 3.02키로 ㅜㅜ 좋은 징조겠죠?
작게 태어났으니..크게 키우면 됩니다.^^
축하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잘 먹고 살도 잘 찌고 있네요~ 황달이야 뭐 없어질거구요~
제 동생 딸도 예정일보다 1달 빨리 2.2킬로로 태어났는데 지금 10개월인데 통~통 합니다ㅋㅋ
먹잘싸
잘하고 몸무게늘면 건강한겁니다
자고로 잘먹고 잘자고 잘싸면 됩니다!
그게 건강한거고 건강한게 최고에요!
진짜 어른들이 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고 했는지 ㅎㅎㅎ
애를 낳아보니 알겠더군요 ㅎㅎㅎ
아이가 몸으로 말하네요.
"엄마 아빠 걱정마~! 나 완전 건강해~!"
"엄마 아빠 보고 싶어서 빨리 나왔을 뿐이야~!"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아 이거보고 울컥했내요 ㅠㅠ 감사합니다
육아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작게 태어났으니..크게 키우면 됩니다.^^
축하합니다.~~